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에카와 미쿠 (문단 편집) === 일코 === 그러다가 2014년 9월 말 추가된 S레어 진지한/고양이에서 통칭 '''마에카와 씨'''라는 [[일코]]속성이 추가되어 화제가 되었다. 사무소나 무대에선 명랑하게 뛰어다니는 고양이녀로만 인지되어 있지만, 무대 밖 일상 속에선 단정한 교복 차림에 [[안경]]까지 끼고 고양이어도 봉인한 채 또 다른 모습으로 지낸다는 [[갭 모에]]가 폭발적인 반향을 부른 것이다. 영어 회화집을 들고 진지하게 외우다 사람들과 자주 부딪히거나 하는 걸 보아 단순한 변장이 아니라 학업에 충분히 신경 쓰고 있다는 걸 짐작할 수 있으며, 의외로 입 다물고 안경 쓰면 사람들이 잘 몰라보는 모양 ~~[[혼다 미오|동료]]들도 잘 몰라본다~~[* 참조[[https://idolma.ster.world/cinde-gekijou-browser/gekijous/388|신데렐라 걸즈 극장 388화]]] 이 일코 설정은 사실 [[아이돌 마스터]] 시리즈의 전통인 [[2차 창작]] 역수입으로 추가된 설정이다. '마에카와 씨'라는 타이틀도 [[마츠오 치즈루]]의 초기 레어카드를 바탕으로 콜라주한 창작 일러스트에서 유래된 것으로, 깔끔하게 교복을 차려입고 안경을 쓴 미쿠의 이미지와 함께 사실 학교에서는 성실한 우등생이란 내용으로 등장하거나 미쿠란걸 못 알아본 P에게 재차 스카우트되는 내용의 2차 창작이었다. 실제로 이 S레어와 관련해서 업데이트된 극장의 그 화 제목부터가 '마에카와 씨'였다. 그리고 이 설정 추가는 마에카와 미쿠란 캐릭터에게 아주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는데, [[서브컬처]]에선 이제는 너무도 흔한 [[네코미미]]형 [[모에]] 캐릭터로만 받아들이는 데 그치지 않고 팬들이 직접 '만약 이런 면모가 있다면 어떨까?'란 해석을 덧붙이면서 발전시키는 걸 운영국이 놓치지 않고 반영함으로써 '무대 위에선 말괄량이 고양이, 하지만 무대에서 내려오면 공사를 구분하는 성실한 우등생'이란 인간적이고 입체적인 명암이 생겨난 것이다. 그리고 이 [[빅웨이브]]는 애니메이션 제작진에게도 영향을 주어 마냥 어린애처럼 보여도 아이돌로서의 책임감도 충만하고 성실하고 진지한 언니 격 캐릭터라는 채색이 덧입혀져서 '''대박'''을 터뜨려주기에 이른다. 데레스테에서 [[카미야 나오]]는 이 마에카와씨 모드의 미쿠를 보고 전율에 휩싸이며 사진을 마구 찍기도 하였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